MOM · 엄마표 영어

리치
두 아이와 3년째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며 시행착오와 생활 속 루틴을 기록합니다.
Our English Days는 엄마 리치와 아빠 대디온이 두 아이와 함께 영어를 생활로 만들어가는 가족 영어 블로그입니다. 같은 집에서 시작하지만, 각자의 경험과 목소리는 분명하게 구분해 기록합니다.

저는 6살 희원이와 5살 희주,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영어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유창하게 말하지도 못합니다. 대학 때 토익 700점대를 겨우 넘겼던 게 제 영어 실력의 전부예요. 그런데도 3년 넘게 "엄마표 영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저도 반신반의했어요. "영어 못하는 내가 무슨 엄마표 영어를 한다고" 싶었고, 비싼 전집을 사놓고 며칠 만에 먼지만 쌓인 적도 여러 번입니다. 희원이가 3살 무렵, 그림책 한 권을 3주 내내 읽어달라고 조를 때는 "이게 맞는 방법인가"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오히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희주는 언니보다 조금 늦게, 두 살 무렵부터 같은 루틴에 자연스럽게 끼어들었어요.
Our English Days는 그동안 저희 집에서 실제로 해보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면서 쌓인 기록입니다. 아직 두 아이 모두 유치원생이라 초등 이후의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겪은 것과 주변 선배맘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구분해서 솔직하게 적으려 합니다. 완벽한 정답이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오늘 하루 저처럼 평범한 부모도 시작해볼 수 있는 작은 힌트를 나누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아이에게 영어로 한마디 더 건네고 싶은 아빠는 "대디온"이라는 이름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합니다. 원어민 1:1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외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와 직접 써보고 느낀 점을 대디온의 영어방에 솔직하게 기록합니다.
글은 저희 집에서 직접 겪은 일과 실제로 적용해 본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초안을 정리하는 데 디지털 도구의 도움을 받더라도 경험하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덧붙이지 않고, 교육·발달과 관련된 내용은 개인의 경험과 일반적인 정보를 구분해 전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문의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연락 주세요.
글쓴이: 리치 · 대디온 · 사이트: https://ourenglishdays.com